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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ehrer 2017. 11. 2. 16:24

티스토리 계정을 만든지는 한참 되었다. 임용 준비할 때 만들었으니, 거진 7~8년 정도? 다른 친구들이 블로깅을 할 때 나도 한번 해볼까 하고 초대장을 얻어서 계정을 만들었고, 열심히 포스팅하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6개 정도의 글을 올렸던 것 같다. 그러나 그 뒤로는 거의 방치해두고 몇번 오지도 않았다. 귀찮음이 가장 큰 이유였다. 무엇이라도 포스팅해야지 하는 마음이 점점 더 귀차니즘으로 변모해 가며 거의 방치해두었다. 페이스북을 좀 더 열심히 한 까닭도 있었고..... 


이렇게 방치된 블로그를 다시금 시작하게 된 데에는, 여자친구의 영향이 컸다. 네이버 블로그를 하는 여자친구는 블로그를 자신의 일기장처럼 쓰고 있었는데, 자신의 할 말을 다 하는 면이 긍정적으로 보였다. 그리고 결정적으로 자기계발모임(꿈틀)에서 활동을 하게 되며 '일주일에 포스팅 두 번하기'를 공약의 하나로 내걸었기에 지금 이렇게 열심히 쓰고 있다.


음, 오랜만에 길게 글을 쓰려니 어렵다. 아무말 대잔치인 듯하기도 하고... 그래도 열심히 해봐야지. 사진과는 또 다르게 글로 남긴 기록도 의미가 있을테니까.


낙상하기 전의 백호 사진. 다시금 이렇게 활기찬 모습으로 걸을 수 있기를 매일매일 기도한다.


+)아, 풀프레임 DSLR(오막포)이 무지하게 갖고 싶다. 있는 것들 다 팔면 가능할 것 같은데..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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